알레르기 증상별로 마시면 되는 차의 종류 환절기 인후통, 편도염, 소화불량

알레르기 증상별로 마시면 되는 차의 종류 환절기 인후통, 편도염, 소화불량

환절기에 알레르기가 심해지는 사람, 감기에 걸리기 쉬운 사람, 재채기가 자주 나오는 사람 등 다양한 증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내 몸에 잘 맞는 차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표적으로 몸에 좋은 차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실다매실은 우리 몸에 아주 좋고 새콤달콤해서 남녀노소 대부분 좋아하는 차입니다.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정신을 차리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되찾는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실에는 시트르산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당질 대사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몸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고 합니다.매실은 6월 말경에 채취하면 가장 영양이 많은 상태에서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7월 제철 음식으로 적합한 차입니다.

2. 우엉차 우엉에는 단백질, 비타민c, 칼슘,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 정말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인삼에도 들어 있는 사포닌과 탄닌 성분도 들어 있는데 대표적인 우엉의 효능으로는 해독, 조혈작용이 있다고 합니다.또한 인후통과 편도염의 염증 개선을 위해 옛날부터 사용되고 있었습니다.반면 우엉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 분이나 장이 나쁜 분들은 다량 섭취하는 것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우엉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만큼 탈수증이나 구토, 설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는 우엉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생강차 꿀과 함께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는 생강은 감기, 오한, 속쓰림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사람의 몸은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약 60% 활성화된다고 하는데 생강차를 따뜻하게 마시고 체온을 높이는 방법도 감기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생강을 얇게 썰어 꿀에 재워 온수에 넣어 먹는 방법과 생강을 썰어 약한 불에 삶아 당과 섞어 마시는 방법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 생강 향이 훨씬 진하고 특유의 생각 매운맛도 강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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