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사용자 경험] 현대차 ‘모빌리티 온돌’과 LG ‘옴니카’

1.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온돌’

여러분, 현대 모빌리티 온돌 아세요? https://www.hyundai.co.kr/story/CONT0000000000028475

[미래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 특허 시리즈] 모빌리티, 쾌적한 라운지가 된다.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의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실내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현대차그룹이 특허 출원을 통해 공개한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는 특수한 시트 구조와 온돌 특유의 열전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난방 시스템으로 모빌리티의 색다른 미래를 상상하게 한다. | 현대차그룹 스토리 www.hyundai.co.kr

에너지 하베스팅에서 기존 배터리 열로 온돌 기능을 구현하는 아이디어가 재미있지만, 가족이 아닌 직장에서 상사나 거래처 등 외부에서 차를 타고 신발을 벗었을 때 부작용도 있을 것 같다.(적어도 나는 내 본부장과 저 차를 여름에 타면 서로 조금씩 신경 쓰이지 않을까..?)

자동차 사용 서비스에 집중한 스타트업과 달리 자동차 회사라는 장점으로 현대만의 아이디어다. 좌석 디자인 특허가 인상적이었다. 가구 디자인 경험을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2. LG ‘옴니카’, 이번엔 가전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진 LG 자율주행차 접근 <옴니카가 제안하는 사용자 경험> (LG의 장점 3가지: 가전+디스플레이+전장기술의 융합) https://youtu.be/zHwKeYdm5i4

스마트폰 혁명보다 더 길고 복잡하고, 어쩌면 부작용도 더 심각할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인류는 또 해답을 찾을 것이라 믿고 술 연구, UX 디자이너는 물론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현명한 정치의 역할이 중요한 50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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