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자연반찬 안녕하세요 요리하는것을 좋아하지만 먹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누리내입니다 여기서 제가 좋아하는것은 오늘 소개해드릴 자연반찬 고들빼기 새싹무침 이런것을 좋아합니다.^^며칠 전에 또 들에 나갔네요.요즘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도 있지만 제가 사는 곳은 비가 오지 않아 날씨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들에 나가 고들빼기를 캐왔습니다.고들빼기는 씨가 자연스레 흩어져 대부분은 무리를 지어 자라는 나물입니다.정말 자연의 반찬이에요 누리네 방식으로 만들어볼게요.^^
봄에 나온 고들빼기는요.뿌리가 얇아요.그래서 된장무침 하면 입맛이 없는 봄에 딱 맞습니다.
고드름 제거 효능~쓴맛을 내는 성분인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며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도 사포닌과 다량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발암성 물질을 억제하고 위장과 소화 기능을 좋게 하며 체내 독소를 배출하며 식욕을 높여주며 감기로 인한 열, 편도염, 인후염에 좋다고 합니다.
1, 고드름 떨어뜨린 뿌리와 잎 사이를 칼로 긁어서 여기에 하얀 액이 나오고 빨리 씻지 않으면 검게 변합니다. 사포닌 때문에 인삼이랑 비슷하거든요.
2, 고들빼기를 삶는 500리터의 물에 소금을 반 숟가락 넣고 물이 끓으면 씻어둔 고들빼기를 넣고 뒤집으면서 뿌리가 손톱으로 눌렀을 때 떨어지면 찬물에 씻으세요.흙이 많기 때문에 여러 번 헹구면서 흙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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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들빼기 무침재료 삶은 고들빼기 한줌 대파 흰부분 손가락 두마디 정도 마늘 한알 고춧가루 반숟가락 된장 반숟가락 매실 3/1숟가락 깨반숟가락
4. 고들빼기무침, 양념손질, 삶은 고들빼기는 물기를 꼭 짜주세요.그리고 먹기 좋게 십자로 두 번 썰고 대파는 반으로 썰고 마늘은 다져주세요.
그리고 된장을 반 숟가락 넣고 파와 마늘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요.싱거우면 개인 취향에 따라 된장을 더 넣으셔도 돼요.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첨가하셔도 되고 저는 그 자체에 맛을 느끼기 위해서 기름을 넣지 않아요.
그리고 마무리는 깨를 반 숟가락 넣고 다시 주물러 무쳐요.고들빼김찜은 개인의 입에 따라 된장이 되거나 고추장이 되거나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근데 누리네는 쓴맛을 중화시키는 게 된장인 것 같아.일단 쓴맛 싫어하시는 분들은 삶아서 물에 넣으시는 것도 좋습니다.그러면 쓴맛이 덜하더라고요.
들판에서 직접 캐와서 자연 그대로 고들빼기가 부드럽고 너무 맛있네요.이 좋은 자연 반찬을 혼자 먹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누리네는 자연 반찬을 좋아해요.자연여성이라고 하지 그랬어요.흐흐흐흐 요즘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씁쓸한 자연반찬 고들빼기무침으로 식욕을 한번 살려보는 건 어떨까요?벌써 수요일이네요.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누리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