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22 재강이 육아일기 / 엄마껌딱지 / 큰 미끄럼틀

D+522 재강육아일기/ 엄마가 갑자기 엄마한테 푹 빠져버린 김재강 아니 김재강 너 엄마 잘 못 찾던 아기잖아.왜 그래.

할머니 집에서 놀다가 자기 전까지 힘들 것 같아서 윷가락 산책 나갔다가 잠들었어.큰일이다.

관저동에도 명품버거가 생기다니~~ 우리 남편 좋아하겠다.

관저동에도 명품버거가 생기다니~~ 우리 남편 좋아하겠다.

관저동에도 명품버거가 생기다니~~ 우리 남편 좋아하겠다.

관저동에도 명품버거가 생기다니~~ 우리 남편 좋아하겠다.

예쁜 엄마한테는 좀 작겠지만 너한테 딱이야~~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잘라주고 싶은데 미용실 가면 또 울부짖겠지.ㅠ

새 미끄럼틀 넣으면 높은 미끄럼틀인데 하, 여기 자꾸 나오라고 엄마는 등이 커서 못 들어가는데 자꾸 들어오라고 울고 내가 이걸 왜 넣었는지…

새 미끄럼틀 넣으면 높은 미끄럼틀인데 하, 여기 자꾸 나오라고 엄마는 등이 커서 못 들어가는데 자꾸 들어오라고 울고 내가 이걸 왜 넣었는지…

니가 들어가서 놀라고… 아무튼 좋아하기는 하지만 미끄럼틀이 높아서 그런지 아직 조금 불안해 하고 있어.

옷을 좀 사봤어^^노란색 실매복은 보들보들해서 몇벌 더 사볼까 생각중~~

문화동 할머니 집 가는 길 제발 바퀴 만지지 마.무슨 잡곡으로 만든 과자인데 꾸깃꾸깃하니 빌려달라.쿠키랑 견과류가 붙어있었지만 잘 먹어서 알레르기 반응도 없어!!여기는 김치가 너무 맛있어. 김치는 조아 안 하는데 콩국이랑 먹으면 찰떡궁합.재강이가 점심을 잘 안 먹어서 콩국수를 주면 오메 ㅋㅋ 처음에는 국만 먹이려고 했는데 고개를 저으면 왜 이렇게 잘 먹어? ㅋㅋㅋ제주도에서 고기면도 엄청 잘먹었는데 확실히 아빠가 해주신 잔치국수는 맛이 없었나봐^^ ㅋㅋㅋ아무튼 우리집 강아지콩국수도 먹고 내가 이것저것 맛보라고 하면 남편이 다 주냐고 하니까 조금 더 크면 아기밥은 안먹어도 되겠지!!문화동 할머니집 도착 요시코 할머니 싫다고 ㅋㅋ 저리가라 손치우고 예미지 할머니 이리오라고 ㅋㅋ 진짜 머리 때리는 김재강 구피랑 잠시 놀다가 급하게 여기로~~~일찍 쇼핑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또 차에서 잠들어 버렸다.밤 10시까지 엄마를 천 번 불러서 잤다.아니, 아빠도 있잖아.도대체 왜 그래. 우리집에서는 엄마 1등 밖에서는 아빠 1등 할머니랑 있을 때는 할머니 1등 기회주의자 라인터기 선수 여시 장마철인지 습하고 더워서 비가 와서 24시간 에어컨 풀가동 옷을 산 걸 입혀보는데 말을 안들어~~ 불러도 죽어도 안와~~~바지가 좀 기네.1번 바지가 좀 긴데 마음에 들어.2번 스님룩 다행히 이것도 바지가 길 것 같았지만 시보리 커버3번 롱 티셔츠를 무료 배송하기 위해 구입하다4번 노란 실내복, 이건 분위기가 하늘하늘해서 좋다. 아빠 에어로빅 하러 가냐.5번 외출복 처음에는 너무 커서 당황스러워. 내가 입어도 들어갈 것 같았어.아 귀여워~~ㅎㅎ 다 100사이즈인데 약간 루즈한 느낌이 들어요~~~ #사랑해요 김재강 #장마기 #굿바이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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