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컴퓨터 인플루언서 퍼니입니다. 오늘은 필자가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소니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a5100에 대해 리뷰하고자 합니다. 사실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워낙 향상되다 보니까 디지털 카메라나 DSLR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 a5100은 아직 입문용 가성비 모델로 많은 분들이 와 계십니다.
리뷰전에 먼저 간단하게 특징을 살펴보면 가벼운 무게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용과 휴대가 편리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바디 자체가 약 360g의 무게와 3.6c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한 손으로 작동해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고 가격까지 좋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러리스인 만큼 92만 화소, 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셀프사진이나 다각도로 촬영이 가능해 셀프촬영을 많이 하시는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찍은 이미지를 즉시 스크린을 통해 리뷰할 수 있어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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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미러리스 카메라로 고르는 중요한 요소의1개는 스크린을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만약 뷰 파인더를 활용한다면 사진을 찍기 전에 눈을 마주치며 어려운 구도를 결정해야 하는데 초보자에겐 다소 어려운 작업입니다.그러나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는 스크린을 통해서 초점이 구도를 맞출 수 있어 하이브리드 AF를 지원하고 자동 모드도 찍을 수 있는데 카메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심자라도 쉽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를 고르는데 화소도 생각해야겠지만 소니 a5100 미러리스 화소는 2430만 화소로 색수차 보정을 통해 색감을 좀 더 잘 살리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나 각종 기능은 동그라미 모양의 젠마이를 좌우로 움직여 선택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도 가능하고 조작도 어렵지 않습니다.
동영상 화질은 FullHD해상도 60프레임, MP4파일 형식으로 약 75분간 촬영이 가능하며 평소의 부표 기록이나 간단한 촬영에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또, 빌트 인된 팝업 플래시도 있지만 손으로 조금 가지면 천장 플래시로서 이용할 수 있는 빛이 부족한 공간이나 야간에도 언제든지 좋아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배터리는 바디 하부에 있지만 탈부착이 가능해 분리 충전이 가능하며 5핀 타입으로 바로 충전도 가능합니다. 사이드 부분에는 SD Card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과 HDMI 포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사실 이번 포스팅에서 셔터 스피드나 ISO 감도, AF 초점, 줌, 그리고 조리개나 자동 모드 등 자세한 기능을 다루지 않은 것은 입문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입문용 모델로서 이러한 기능보다는 가성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a5100 미러리스 리뷰를 봐도 입문용 모델이기 때문에 고가의 중급, 고급형 모델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20만원 초반의 가성비 넘치는 가격은 진입장벽이 낮고 처음 접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고가의 장비로 시작하는 것보다 조금씩 배우면서 알아가는 것이 조금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오늘은 소니a5100의 1년 사용 후기를 해봤는데 소니a5100은 출시된 지 오래돼서 시중에 나와있는 중고 매물이 많아서 우선 중고 모델을 사용 후 편통하시는 것도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능 좋은 스마트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카메라만의 매력이나 활용도가 있으니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소니 a5100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환희였습니다. 감사합니다。